‘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전 남편 앞에서 강기영에 키스…오민석과 갈등 예고

입력 2024-02-16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출처=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강기영과 이지아의 재회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6회에서는 9년 전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뜻하지 않게 이별을 맞이한 강기영과 이지아가 다시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기준(강기영 분)은 불타는 건물에 갇힌 김사라(이지아 분)를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다. 동기준은 “걱정했다”라며 김사라를 업었고 김사라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이지아의 전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은 “그냥 출발하라”라며 두 사람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율성은 직원에게 “동기준 사건 다시 파고 있냐”며 “동기준 뭐하는지 잘 봐라”라고 당부했다.

김사라는 전남편 노율성으로부터 위자료 지급 안내를 받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식당을 방문한 동기준에게 “나 엄청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노율성이 보낸 ‘위자료 줄 테니까 내일 사인해’라는 문자를 보여줬다.

이에 동기준이 “행복했겠네 이런 날은 다 같이 모여서 회식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사라에게 왜 술을 혼자 마시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라는 “나 몰래 혼자 좋아하려고 그런다. 근데 진짜 이상한 게 뭔지 아냐. 이렇게 기분 좋은 날 이걸 마시면 달아야 하는데 얘는 너무 쓰다”라며 쓸쓸한 기분을 전했다.

이후 동기준은 스스로 노율성을 찾아가 “다시 한번 김사라 건드리면 그땐 그냥 안 있는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노율성은 “네가 무슨 자격으로 그냥 안 있는다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동기준은 “김사라 남자 자격으로 그런다‘라고 답했다.

동기준의 말처럼 두 사람은 방송 말미에 키스했다. 한지인(이서안 분)으로부터 노율성에 관한 자료를 건네받은 김사라는 자료를 검토하다 동기준에 대해 의심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사라는 동기준에 “여기 왜 내 이름이 있어? 솔루션에 온 다른 이유 없다고 하지 않았나? 라고 따졌다.

그러자 동기준은 “노율성 얘기라 조심스러웠다”라며 김사라를 붙잡았다. 그때 김사라는 집 앞에서 차로 대기 중인 노율성을 발견했고 “그래 좋아. 그럼 동변도 딴생각 하지마”라며 동기준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노율성은 두 사람 관계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 활극으로 현직 이혼 해결사 김사라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변호사 동기준이 시원하게 말아주는 원스톱 이혼 성사 프로젝트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31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출처=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출처=JTBC ‘끝내주는 해결사’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5,000
    • +1.51%
    • 이더리움
    • 4,750,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31%
    • 리플
    • 750
    • +0.27%
    • 솔라나
    • 206,700
    • +5.24%
    • 에이다
    • 681
    • +3.03%
    • 이오스
    • 1,177
    • -1.09%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2.75%
    • 체인링크
    • 20,570
    • +1.13%
    • 샌드박스
    • 666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