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첫 ‘학력평가’ D-40...“대입 전형 설계해보세요”

입력 2024-02-15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3월 28일 실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교 3학년이 본인의 전국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첫 시험인 전국연합학령평가(학력평가)가 내달 28일 예정됐다. 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이 앞으로의 입시 준비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학력평가 활용법과 의미를 소개한다.

먼저 학력평가를 통해 학평 점수와 1, 2학년 학생부 교과 성적을 비교해보면서 입시에서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다. 평소 교과 성적이 학평 성적보다 잘 나왔다면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 대비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정시를 주력으로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학력평가를 점수 올리기의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다. 학력평가 과목별 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취약 과목을 파악하고, 향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장기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모의고사를 본 이후 오답 원인을 분석해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교과서 등을 적극 참고해야 한다”며 “오답이 많다면 문제풀이만 할 것이 아니라 개념 이해부터 다시 학습하는 등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시도교육청 학력평가 총 4회 예정...평가원 모의평가는 6ㆍ9월

3월 첫 학력평가의 출제 범위는 국어와 영어 영역은 고교 1, 2학년 전 범위다. 수학 영역은 공통 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 전 범위이며, 선택 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Ⅰ. 경우의 수(1. 순열과 조합)’, 미적분은 ‘Ⅰ. 수열의 극한(1. 수열의 극한)’, 기하는 ‘Ⅰ. 이차곡선 (1. 이차곡선(타원, 포물선, 쌍곡선))에서 출제한다. 한국사 영역은 전범위에서 출제한다.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총 4회 실시 예정이다. 내달 28일 치러지는 첫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다. 이어 5월 8일(경기도교육청 주관), 7월 11일(인천시교육청 주관), 10월 15일(서울시교육청 주관) 예정됐다.

한편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 두 번 시행한다. 이 시험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졸업생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하게 본인의 성적을 점검할 수 있다.

우 소장은 “고교 현장에 가보면 정시가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포함 수시 전형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며 수능 대비는 게을리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며 “수능은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활용될 뿐 아니라 수시 전형에서 지원을 고려해야 할 대학의 수준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지표이기에 평소에 치르는 모의고사 성적을 잘 관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40,000
    • +2.87%
    • 이더리움
    • 3,51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79%
    • 리플
    • 2,119
    • +0.05%
    • 솔라나
    • 128,700
    • +0.63%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81%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34%
    • 체인링크
    • 13,770
    • -1.15%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