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우크라이나 127조 지원안’ 가결…하원 통과는 미지수

입력 2024-02-14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슨 하원의장 “추가 지원보다 국경 안전 우선” 반대 시사

▲척 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9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척 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9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상원이 953억 달러(약 127조 3685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추가 안보 지원 예산안을 찬성 다수로 통과시켰다. 다만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반대를 시사하고 있어 하원 처리는 불투명하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밤샘 토론 이후 해당 예산안을 찬성 70표, 반대 29표로 가결했다. 해당 예산안에는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인도 태평양 지역 등을 위한 안보 예산이 포함됐다.

다만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인 데다가 존슨 하원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처리 반대를 시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안건이 통과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

존슨 하원의장은 미국 남부 국경 관리의 강력한 조치를 우선시해야 한다며 예산안에 대한 반대를 시사했다. 그는 “전 세계 추가 지원을 보내기 전에 미국 국경을 안전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면서 강력한 국경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 긴급 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뜨거운 코스피, 외인ㆍ기관은 ‘조선ㆍ방산’서 수익⋯개인, 삼전에 '올인'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자치구별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 신세계 강남 vs 롯데 잠실...‘명품·F&B’가 1등 백화점 승패 가른다[2026 유통 맞수]
  • ‘성공하면 조 단위’…ADC 기술수출 성과에 전통 제약사들 눈독
  • 혼자 살아도 든든하게… 쓰고, 벌고, 지키는 '3중 머니플랜' [나혼산 1000만 시대]
  •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 급증…구리 ETF도 뛴다
  • 서울의 얼굴이 바뀐다…터미널·철도·도로 ‘대수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①-1]
  • [AI 코인패밀리 만평] 두쫀쿠 탈을 쓴 소면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198,000
    • +4.08%
    • 이더리움
    • 4,915,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910,500
    • -1.25%
    • 리플
    • 3,214
    • +5.86%
    • 솔라나
    • 214,700
    • +4.68%
    • 에이다
    • 621
    • +8.38%
    • 트론
    • 446
    • +0.9%
    • 스텔라루멘
    • 355
    • +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4.24%
    • 체인링크
    • 20,800
    • +7.16%
    • 샌드박스
    • 188
    • +1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