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모든 AI 이미지에 ‘라벨’ 붙인다…합성 이미지 집중 단속

입력 2024-02-07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AI가 만든 이미지를 식별하기 용이해진다.

메타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몇 달 안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타는 “이용자들이 접한 콘텐츠가 AI를 사용해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자체 도구인 메타AI에서 만든 AI 이미지에 라벨을 붙여왔던 것을 모든 게시물 이미지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메타의 이 같은 결정은 AI 기술의 발달로 실제 사람의 모습과 합성한 사람의 모습의 차이를 가리기 어려워진 현실과 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확산에 민감해진 미 정부를 고려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AI로 조작한 가짜 전화 유세가 확산되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한 AI 조작 이미지가 SNS를 떠돌며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음성 합성 기술) 규제’가 미국 내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틱톡 역시 6일 개최된 ‘안전한 인터넷의 날’ 미디어 워크숍을 통해 “의도한 바와 상관없이 개인이나 사회에 상당한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정확하지 않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짓된 콘텐츠를 불허한다”라며 SNS 내 콘텐츠에 대한 사실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만 4조원 팔아치운 기관 투자자⋯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한 한주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WSJ “SK하이닉스 ADR, 과도한 프리미엄...AI 거품 징후” [마켓핫]
  • 물가 잡으려다 5년…유류세 인하, 출구가 안 보인다 [네버엔딩 유류세 인하]
  • 尹 ‘대선 허위발언’ 오늘 1심 선고⋯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 여부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08,000
    • +0.5%
    • 이더리움
    • 2,827,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316,400
    • +3.16%
    • 리플
    • 1,612
    • +0.12%
    • 솔라나
    • 111,100
    • +1.46%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65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2.86%
    • 체인링크
    • 12,760
    • +3.99%
    • 샌드박스
    • 66.62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