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라방’ 미노이, 광고 촬영도 펑크…소속사 “상황 확인 중”

입력 2024-0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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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OMG)
▲(출처=AOMG)
가수 미노이가 전속 모델로 있는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 무단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달 30일 화장품 브랜드 P사 제품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촬영 시간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냈다.

이와 관련해 P사 대표는 미노이 측에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면서도 “사실 관계를 제대로 잘 밝혀 또다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한 건이라 회사 측의 피해가 심각하지만, 미노이가 아직 젊은 친구이고 우리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왜 그런지 이해한 후 파악하고 싶다”며 미노이 측의 입장을 신중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미노이의 소속사 AOMG는 “광고주에게 너무나 미안한 감정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일을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AOMG는 현재 미노이의 상황을 확인 중이다.

앞서 미노이는 5일 새벽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 이후 “저의 인생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갑작스러운 미노이의 고백에 대중은 “걱정된다”,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큰일 아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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