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LIG넥스원, 중동 방산수출 협력 MOU

입력 2024-0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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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역량 강화

▲2024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2024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LIG넥스원과 방산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에서 LIG넥스원과 ‘중동지역 방산수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기체계 현대화 사업 등 증가하는 방산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K-방산의 수출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련 사업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사업 진행에 상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에 선보였던 대(對) 드론 통합 방어체계(Anti Drone System) 탑재 디펜스 드론을 비롯해 유도무기 비궁을 탑재한 다목적 무인차량을 전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0년 LIG넥스원과 ‘방산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LIG넥스원과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당시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은 LIG넥스원과 방산수출 전반을 비롯해 기동 무기와 무인체계 등 방산부문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국내외 다수의 방산전시회를 통해 최신예 무인체계 플랫폼에 LIG넥스원의 유도무기체계 및 ADS를 탑재한 계열화 모델을 선보이며 넓은 플랫폼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양사는 무인체계 외에도 방산부문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수출 역량을 제고하고 K-방산을 전 세계에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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