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올해 시큐리티ㆍ인프라 서비스 둘다 잡는다

입력 2024-02-13 05:00 수정 2024-0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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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ㆍ인프라 서비스 매출 전년 比 6%ㆍ7% 증가
인프라 서비스와 시큐리티 서비스 매출 비슷해져

보안기업 에스원의 인프라 서비스가 꾸준히 실적을 올리며 시큐리티 서비스와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

12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최근 지난해 매출액이 2조6208억 원, 영업이익은 212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매출과 영업이익인 2조4680억 원, 2041억 원 대비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을 이뤘다.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29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고, 부동산 서비스·통합보안·보안시스템통합(SI) 등이 포함된 인프라 서비스는 1조308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 늘었다.

에스원은 2021년 △보안 시스템 서비스 △건물관리 서비스 등으로 구분됐던 사업부문을 지난해부터 시큐리티와 인프라 서비스로 나눴다. 보안시스템에 포함됐던 통합보안이 건물관리 서비스와 통합되면서 인프라 서비스의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지난해 인프라 서비스 매출은 시큐리티 서비스 매출과 100억 원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인프라 서비스에 포함된 통합보안이 4577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덕이다. 시큐리티 서비스는 에스원의 전통 매출원이다.

인프라 서비스는 시설관리를 비롯해 △자산관리와 부동산 가치 상승을 위한 건물 생애 주기별 부동산 서비스 △빌딩, 공장 등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안 관제, 출입자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보안 △대형 빌딩, 공항 등 대형 시설물 보안을 위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SI 등이 있다.

인프라 서비스에 포함된 부동산 서비스 매출도 2019년 5609억 원에서 2020년 5966억 원 2021년 6534억 원 2022년 6893억 원 지난해에는 7035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인프라 서비스가 시큐리티 사업부 매출과 균등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부터 시작한 건물관리 사업부도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원은 2014년 삼성에버랜드로부터 건물관리 사업을 인수했다.

인프라 서비스에 포함된 보안SI 부문의 매출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에스원의 지난해 보안SI 매출은 3152억 원으로 전년(2637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배당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원은 1주당 27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913억 원 수준이다. 에스원은 2018년 배당금을 2500원으로 설정한 이래 6년 만에 배당금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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