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먹탠딩족’ 확산에 초간단 식품 온라인 매출 20배 증가

입력 2024-01-30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컵 시리얼 480%, 코인 육수 300% 판매 급증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는 초간단 식품 매출 관련 인포그래픽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는 초간단 식품 매출 관련 인포그래픽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자사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간단 식품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서서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먹을 수 있는 ‘서서 가게’들이 인기를 끌면서 ‘스탠딩 컬처’가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 흐름을 타며 끼니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 채로 식사하는 ‘먹탠딩족’까지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먹탠딩족은 ‘먹다’와 ‘스탠딩(standing)’이 합쳐진 신조어다.

특히 상차림 시간과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상품군이 성장하면서 코인 육수 품목이 전년과 비교해 300% 이상 뛰었다. 팩 육수·국물용 멸치 품목 성장이 더뎌진 반면, 코인 육수를 구매한 5060 고객 수는 국물용 멸치 5060 고객 수를 앞질렀다.

컵·직화 용기를 사용해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품목도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컵 시리얼은 무려 480% 뛰었고 직화 밀키트는 40% 성장했다. 직화 밀키트는 캠핑뿐 아니라 자취생 식사, 파티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씻을 필요 없이 10~20분간 끓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 어묵류 인기도 급상승하면서 상품 수는 전년비 2배 이상 늘고 매출은 2030% 뛴 20배가 됐다.

연령대별로는 2030 고객부터 5060 고객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대는 꼬치어묵(1780%), 40대는 컵 시리얼(730%), 50대는 직화 밀키트(20%), 60대는 코인 육수(490%) 품목에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애플, 中 CXMT 메모리 탑재 시험…AI발 공급난에 조달처 다변화
  • 최태원·노소영 '9440억 분할' 판결, 이번주 재상고 여부 주목
  • 규제 폭탄에 개미·집주인 '패닉' [흔들리는 룰, 출렁이는 시장]①
  • 단독 젖소 섞어놓고 ‘한우 원육’ 팔이...공영홈쇼핑 표기·검증 구멍
  • 환율 부담에 국내 향했던 서학개미…두 달 만에 다시 미국주식 ‘사자’
  • 美·中·EU·日은 자국 전기차 키우는데…한국만 생산 지원 ‘공백’ [뚫린 안방, K-전기차 역차별]
  • 최고 40℃ 현장⋯“얼음 목도리ㆍ워터터널에 그나마 버텨요” [르포]
  • CPTPP 문턱서 커지는 '후쿠시마 수산물' 개방 압력 [수출과 식량주권 사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80,000
    • +0.44%
    • 이더리움
    • 2,706,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07%
    • 리플
    • 1,455
    • -0.07%
    • 솔라나
    • 108,000
    • +1.31%
    • 에이다
    • 278
    • -0.71%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2.37%
    • 체인링크
    • 11,580
    • -0.69%
    • 샌드박스
    • 58.43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