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24-01-2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 참가

▲LX하우시스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바닥재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바닥재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하며 현지 바닥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24일부터(현지시간)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TISE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 명가량 방문하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700여 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LX하우시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닥재 시장으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럭셔리 비닐타일(Luxury Vinyl Tile) 바닥재를 내세웠다.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무대’를 컨셉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습기와 찍힘에 강해 최근 북미 및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C(Stone Polymer Composite) 소재의 LVT 바닥재 ‘프레스티지 XL(PRESTG XL)’을 선보였다.

프레스티지 XL은 기존 대비 2배로 면적이 커진 광폭 디자인으로 실제 원목무늬 느낌을 구현했다. SPC 소재가 적용돼 마루 대비 수분에 강한 내수성과 찍힘에 강한 내구성도 갖췄다.

전시부스에 바닥재를 대면적으로 시공해 패턴과 광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존과 LX하우시스만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특수 표면코팅 기술 등을 체감해 볼 수 있는 기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TISE 전시회를 계기로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 발굴은 물론 주택 리모델링 수요 시장까지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며 북미시장 바닥재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62,000
    • +0.19%
    • 이더리움
    • 4,12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66%
    • 리플
    • 713
    • +0.28%
    • 솔라나
    • 205,500
    • -0.92%
    • 에이다
    • 621
    • -1.58%
    • 이오스
    • 1,099
    • -1.1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0.52%
    • 체인링크
    • 18,950
    • -1.1%
    • 샌드박스
    • 59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