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박서준 소파 ‘에싸’로 멀티채널 전략 키운다

입력 2024-01-17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모바일 동시 생방송ㆍ티커머스ㆍ온라인몰ㆍ플래그십 스토어 판매

▲에싸의 '로쉐 4인 오픈코너형 스윙기능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 (사진제공=에싸)
▲에싸의 '로쉐 4인 오픈코너형 스윙기능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 (사진제공=에싸)

롯데홈쇼핑은 일명 박서준 소파로 유명한 ‘에싸(ESSA)’를 새해 첫 멀티 판매채널 전략을 위해 전면에 내세운다.

롯데홈쇼핑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TV 홈쇼핑에서 벗어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전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소파 브랜드 ‘에싸’를 TV는 물론 모바일, 티커머스,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등 5개 채널에서 선보인다. 특집전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에 국한하지 않고 유튜브, SNS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차별화 상품을 롯데홈쇼핑의 판매채널에서 선보이며 시너지를 내는 ‘원 소스 멀티채널(OSMC, One Source Multi Channel)’ 방식을 통해 ‘탈TV’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 TV-모바일 동시 생방송 장면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 TV-모바일 동시 생방송 장면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유튜버 ‘쯔양’과 기획한 ‘함박 스테이크’는 멀티채널 전략의 성공 사례로 꼽았다. 이 제품은 TV, 라이브커머스, SNS에서 동시 판매됐으며 완판됐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멀티채널형 상품 발굴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내달 16일까지 TV홈쇼핑, 티커머스,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등 5개 채널에서 에싸 소파를 판매한다. 특히, 에싸 플래그십 스토어(남양주, 일산, 양산)에 캐릭터 벨리곰을 전시해 즐거운 쇼핑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8%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스톨, 쿠션 등 50만 원 상당의 사은품과 벨리곰 캘린더, 파우치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20일 오후 8시 25분 TV홈쇼핑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지난 방송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에싸 프라도 카시미라 소파’를 동시 판매한다. 2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에싸가 공동으로 기획한 ‘시모네 소파’를 엘라이브에서 선보이며, 27일 오후 8시 40분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 ‘프라도 리브 소파’도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5,000
    • +0.09%
    • 이더리움
    • 4,74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3%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2,700
    • -0.83%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67
    • -1.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21%
    • 체인링크
    • 20,180
    • -0.88%
    • 샌드박스
    • 65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