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추워져요’...내일 아침 최저기온 -13도

입력 2024-01-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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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붙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붙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주말인 일요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가운데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찾아오겠다.

14일 오전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충청북도 지역에 내린 눈과 비는 저녁에 접어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잦아들겠다.

이날 오후 1시 5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강원도 중부산지에는 저녁까지 최대 5cm의 눈이 더 쌓여 예상 누적 적설량은 1~7cm로 예상된다.

15일 월요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7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이다.

대구•경북 등 내륙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월요일 이른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15~16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상태로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체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두 높게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4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3.5m까지 파고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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