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공기청정기 판매량 33% 증가...가습기도 40% 늘어

입력 2024-0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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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퓨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릭’. (사진제공=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릭’. (사진제공=쿠쿠)

쿠쿠는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12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33%, 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 공기청정기의 작년 11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12월에는 11월 대비 33% 뛰었다. 좁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초슬림벽걸이형 공기청정기부터 115.5㎡(약 35평)의 넓은 공간까지 커버할 수 있는 울트라 12000 공기청정기 등 제품군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인스퓨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릭’이다. 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 후 윗면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토출하는 방식인 에어 테크놀로지 구조의 제품이다. H13토탈케어 항균 구리 헤파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부터 폼알데하이드 등 5대 유해가스도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청정 센서’로 공기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분석해 8가지 LED 컬러로 알려준다.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가습기 판매량도 눈에 띄게 늘었다. 쿠쿠 가습기의 11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3% 증가했으나 12월에는 전월보다 40% 확대됐다.

최근 출시한 아이편한 가습기 7S는 탁상형 가습기 제품군 중 가장 큰 수조를 갖췄다. 6.7ℓ 통스테인리스 수조를 장착해 한 번 급수하면 연속 가습 시간이 42시간(1단 기준)에 달한다. 분무량은 시간당 최대 300cc다.

쿠쿠 관계자는 “아이편한 가습기 7S은 내부 불필요한 구조물을 제거해 깨끗하게 통으로 씻을 수 있고, 현재 실내 습도를 센서로 감지해 소비자가 설정한 습도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장착했다”며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제품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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