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트위치·우왁굳 이적 반사 수혜로 영업익 1000억 예상…목표가↑”

입력 2024-01-09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9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트위치 국내 철수부터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이적행이 확정되면서 반사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9만8800원이다.

아프리카TV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5억 원, 236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각각 18%, 52% 증가한 수준이다. CTTD 인수 효과 및 성수기를 감안해 높은 광고 매출을 기대했으나 광고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4분기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지난달 트위치의 국내 사업 종료 공식화에 더해 트위치 국내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아프리카TV행까지 확정되며 지난 한 달간 아프리카TV의 주가는 31% 상승했다. 와이즈앱 기준 4분기 트위치 설치자 중 아프리카TV 동시 이용 비율은 40%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트위치 사업 종료로 아프리카TV가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유저는 그 외에 해당하는 60%(300만 명)에 해당한다. 이 중 절반이 신규 유입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기부경제 매출은 전년 대비 4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반면, 기부경제 매출은 호실적이 예상된다. 풍투데이에 따르면, 4분기 Top 50 BJ의 기부경제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Top 50 외 거래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blended take rate은 3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플랫폼 충원과 출시 마케팅 및 신규 스트리머 유입을 위한 계약금, 컨텐츠 제작비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002억 원을 예상한다. 트위치 반사수혜 총 예상 효과의 70%가 2024년 말까지 확인될 것으로 가정했다"며 "트위치 사업 종료부터 최상위 스트리머 이적까지 이벤트 플레이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2024년 실적 가이드와 시장의 기대치가 균형점을 찾아갈 시기"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수도’ 총집결한 K기업…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판 짠다
  •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회동…AI·반도체 협력 논의
  • AI 패권의 심장부, 실리콘밸리…K기업이 몰리는 이유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언팩 2026]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美, 이란 공습 중단했지만⋯홍해·카스피해로 확전 조짐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7,000
    • +0.2%
    • 이더리움
    • 2,791,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317,500
    • +3.66%
    • 리플
    • 1,607
    • +0.06%
    • 솔라나
    • 109,700
    • +0.55%
    • 에이다
    • 240
    • -0.83%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2.24%
    • 체인링크
    • 12,530
    • +2.04%
    • 샌드박스
    • 66.1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