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MSCI ESG 평가 ‘A’ 등급 획득

입력 2024-0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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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등급 상승…“지속가능 경쟁력 입증”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기관 ESG 평가 등급이 2년 연속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BBB에 이어 올해도 평가 등급이 상승했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투자 회사들의 중요한 투자 참고 자료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적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부적으로 사회(S)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인권 경영 강화를 목표로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리스크를 식별 및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및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추진해 전 세계에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 영역에서는 안동 L-하우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취득을 통해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관리 수준을 향상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CEO의 분리 및 산업 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종합 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한국지속가능성위원회(KSSB) 공시 준비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1년간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이란 핵심 미션을 달성하며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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