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ㆍ인업스ㆍ모빌린트 등…1월 1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입력 2024-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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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자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고퀄과 인업스, 모빌린트, 이지태스크 등이다.

△고퀄

홈 사물인터넷(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공간 사물인터넷(IoT) 전문 스타트업 고퀄이 시리즈 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LG전자가 주도한 가운데 키움증권, NH헤지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 Tuya Global, 코오롱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조달한 투자금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원룸, 빌라 관리 솔루션 개발 등 내부 기술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2019년 런칭한 헤이홈은 현재 8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48%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와 앱 평균 사용시간 약 29분에 달하는 IoT 브랜드이다. ‘몰랐던 편안함, 달라진 일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홈카메라, 펫 급식기 등 다양한 IoT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업스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인 인업스가 LS그룹의 자회사인 LS사우타로부터 지분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이에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국 8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 지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화에 대응하는 빌딩솔루션사업(BAS/IBS/IDC)과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업(EPC/PV/ESS) 및 O&M 등의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LS그룹의 수요관리 솔루션(DR)을 운영하고 있다.

△모빌린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앞서 모빌린트는 2021년 9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로써 모빌린트의 누적 투자금 규모는 3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교보증권,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게임체인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인터베스트, KDB산업은행, 엘엔에스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이 기존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에 참여한 투자 기관들은 모두 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빌린트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를 단행했다.

△이지태스크

실시간으로 재택 근로자를 연결하는 이지태스크가 글로벌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실시간 구인∙구직 형태는 그간 택시ㆍ대리 기사, 배달 등의 일부 노동에 대해 이뤄져 왔다. 이지태스크는 이를 사무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기업 서비스를 론칭한 지 반년 만에 600여 개 기업의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지태스크를 통해 이용자는 10분 단위로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업무를 맡길 수 있다. 업무 자체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사람을 찾고 관리하는데 드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페이스메이커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기반 기업 중 우수기업을 찾아 육성해 벤처캐피탈(VC) 단계로의 안착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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