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익악기, 과도한 저평가 지적에 강세

입력 2009-06-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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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의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의 보고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익악기는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70원(7.11%) 오른 1055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유화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익악기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매력적인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조승관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악기시장은 피아노를 제외한 기타악기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타악기시장이 기존 학생·교육용 시장에서 실버·여가용 시장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면서 시장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삼익악기는 기타를 포함한 기타악기의 매출이 피아노매출을 넘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스페코와 함께 몬클로바(Monclova) 풍력발전탑 공장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 공사 완료 시점은 2009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연산 300기 라인 1개가 완공예정에 있다"면서 "또한 일부 부동산의 매각을 진행중에 있어 이 회사의 우량한 부동산가치 고려시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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