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급등 출발 후 숨고르기...183.00P(2.65P)

입력 2009-06-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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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급등 출발 후 숨고르기가 펼쳐지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보다 2.65포인트 상승한 183.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3포인트 가까운 갭 상승으로 시작했지만 장 초반 수급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이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이 심화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시키고 있는데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1700억원 이상이 출회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모두 선물 매도를 보여주고 있고, 현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만 소폭의 매수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동양종금증권 윤선일 연구원은 “전일 차익 매도 물량이 출회됨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선물 시장는 외국인들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스프레드 거래를 통한 빠른 롤오버를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이평선들이 좁은 구간에 수렴한 후 상향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이평선의 수렴과 확산 과정에서 비교적 강한 상승 에너지가 분출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고 전망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582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인은 1398계약 순매도, 기관은 1838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821계약 증가해 10만9896계약, 거래량은 4만26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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