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찾은 尹…어린이와 함께 전시물 체험

입력 2023-12-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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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서 전시장 관람을 위해 어린이들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서 전시장 관람을 위해 어린이들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우리나라 최초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을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중심부에 조성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처음 개관한 박물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도시건축·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된 곳이다.

개관식에는 세종시 등 충청권의 어린이 가족,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전문가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개관식 축사에서 세종시에 국립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한 것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길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박물관 관계자 및 어린이와 함께 여러 전시물을 체험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찾은 국립어린이박물관에 연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어린이박물관 개관 이후 2029년까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의 국립박물관을 세종시에 단계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2031년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으로 이전·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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