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사기미수' 논란 고소 취하로 종결…"살다 보니 별일 다 있어"

입력 2023-12-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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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동국SNS)
(출처=이동국SNS)

사기미수 혐의로 피소됐던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심경을 밝혔다.

22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라며 최근 불거진 고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동국은 “진실이 아닌 것을 한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A여성병원의 원장이 이동국 이수진 부부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지난 21일 알려졌다. A여성병원은 부부가 2013년과 2014년 자녀를 출산한 곳으로 2019년 한차례 원장이 바뀌었다.

A병원 원장은 부부가 초상권으로 자신을 압박해 왔다고 주장했다.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압박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동국 측은 A여성병원에서 이동국 가족의 초상권을 10년간 무단으로 사용했고, 3년 전 이 사실을 알고 대응했으나 계속 홍보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 원장 측과는 현재 교류하고 있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A병원 원장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진 지 하루만인 22일 A병원 원장은 이동국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소송 취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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