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감위, 삼성SDI 천안캠퍼스 방문…"ESG 경영 지원할 것"

입력 2023-1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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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충남 천안시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ESG 경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준감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와 삼성SDI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배터리 재활용 확대 등 순환경제 체계구축 계획을 점검했다.

삼성SDI는 6월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제품 2종에 대해 카본 트러스트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원재료 채취부터 제품 생산·사용·폐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는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등 ESG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이 뒷받침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위원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중심 경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경영진은 “배터리 재활용 소재 비율을 높이면 환경 보호뿐 아니라 원가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차세대 배터리와 친환경 기술우위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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