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김부겸 회동 실망…하던 일 계속하겠다"

입력 2023-12-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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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720> 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18    pdj6635@yna.co.kr/2023-12-18 19:30:23/<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720> 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18 pdj6635@yna.co.kr/2023-12-18 19:30:23/<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회동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 나로서는 해오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발표된 내용만 보면 당이 변화할 것인지 진전이 전혀 없어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에 연말까지 시간을 주겠다는 나의 말은 아직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 통합·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 대표가 범민주진보 진영 대표로서 할 일이 많다"며 이 전 대표와 만나 충분한 대화를 하고 수습 방안을 찾을 것,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 등을 주문했다.

이 대표도 "당 단합과 총선을 위해 산이든 물이든 건너지 못할 게 없다. 작은 차이를 넘어 큰길로 함께 간다"며 "당의 어른인 김 전 총리도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뚜렷한 쇄신 청사진 없이 사실상 총선 승리를 위한 원론적 의기투합으로 마무리되면서 이 대표 체제에 강한 반감을 가진 이 전 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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