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4년 코칭스태프 인선 마무리…외인투수 영입·베테랑 잔류 숙제로

입력 2023-1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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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20일 KIA 구단에 따르면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나카무라 타케시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IA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6시즌 만에 합류한다.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김상훈 코치는 전력분석 코치로 보직 이동한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김석연 타격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는 잔류군에 합류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KIA의 남은 과제는 1, 2선발급 외국인 투수 영입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KIA가 재계약 후보로 분류했던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다.

파노니가 떠나면서 KIA는 3시즌 연속 외인 선발을 모두 새 얼굴로 바꿔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한편 ‘베테랑’ 최형우, 김선빈과의 계약도 풀어야 할 숙제다. 현재 KIA의 우선순위는 FA 대상자인 주전 2루수 김선빈이다. KIA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김선빈 측 에이전트와 수차례 미팅을 했으나 견해차로 인해 협상이 길어졌다.

KIA는 김선빈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즉시 최형우와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만 40살인 최형우와는 비FA 다년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 KIA 구단은 팀 내 공헌도가 높았던 최형우에게 2년 계약으로 예우를 해줄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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