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자체 개발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 美 FM 인증 획득…아시아 최초

입력 2023-12-15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은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 제품 ‘K160’에 대해 글로벌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Factory Mutual) 인증’을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5번째로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160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시험 인증인 ‘KFI 인증’도 동시에 획득했다.

이번 FM 및 KFI 인증 획득에 따라 파라텍은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능하게 됐다. K160은 파라텍이 자체 개발한 대유량 스프링클러 헤드 제품으로 방출계수(K-factor)가 분당 160리터에 달한다.

10월 제정된 ‘창고시설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609)’에 따르면 1월 1일부터는 방화 기준이 강화돼 국내 창고시설에는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파라텍은 국내 스프링클러 제조사 중 해당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최근 물류창고 등 창고시설의 증가에 비례해 화재 사고도 크게 늘어나면서 소방청 등 정부는 창고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파라텍의 K160 스프링클러 헤드는 일반 스프링클러(K80)보다 방수량이 많고 물 입자가 크게 설계돼 신속한 화재 대응 및 고강도 화재 제어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에 FM 및 KFI 인증을 획득한 K160은 미국 ‘FM 글로벌’ 본사에 랙식(Rack) 창고를 구성 및 실제 화재 시험을 진행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FM 인증은 까다로운 검증절차로 글로벌 소방 제품 성능 인증 중 가장 신뢰도 높은 인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재에 대한 국내 안전 기준이 크게 강화돼 FM 인증 제품을 소방설계에 반영하는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 K160의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확대와 강력한 진입장벽 구축을 통한 시장점유율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라텍은 ‘창고시설 화재안전성능기준’에 따라 13.7m 이하 랙식 창고에 적용 가능한 ‘K360’ 스프링클러 제품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라텍은 K360 제품에 대한 개발이 끝나는 대로 FM 및 KFI 인증 획득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파라텍은 이달 27일 사업목적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주식의 액면병합, 사외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박선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3] 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2026.03.1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14,000
    • +0.83%
    • 이더리움
    • 3,109,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66%
    • 리플
    • 2,082
    • +1.31%
    • 솔라나
    • 129,900
    • +1.01%
    • 에이다
    • 389
    • +1.3%
    • 트론
    • 441
    • +0.68%
    • 스텔라루멘
    • 245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11%
    • 체인링크
    • 13,550
    • +1.5%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