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박지성? "제의 안 해주셨으면…" 총선 영입설 반응

입력 2023-12-15 06:51 수정 2023-12-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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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뉴시스)
▲박지성 (뉴시스)

박지성이 여당의 총선 관련 영입설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14일 박지성은 JS 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 행사 '따뜻한 사랑의 나눔'에 참석해 '정치권 영입설' 관련 취재진 질문에 입을 열었다.

앞서 최근 국민의힘이 박지성을 수원 한 선거구에 공천하는 방안을 놓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박지성 측은 "공식, 비공식 어느 쪽으로도 전혀 제안받은 게 없고, 현재 수원에 계속해서 거주하는 것도 아닌지라 그럴 가능성도 없다"면서 "본업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박지성은 "현재 거주지가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거 자체에 놀랐다"며 "그런 일은 일어날 일 없을 거로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일축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이 된다는 생각, 상상해본 적도 없고, 그런 상상을 할 필요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의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도 "인재 영입 논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된 정도"라고 밝혔다.

▲박지성 (뉴시스)
▲박지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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