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6월 LPG 공급가격 인하

입력 2009-05-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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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는 LPG 공급가격을 인하키로 했다.

29일 LPG업계에 따르면 E1은 6월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당 77원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E1은 프로판 가스는 현재 ㎏당 825원에서 748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1219원에서 1142원으로 내린다.

LPG 수입업체인 SK가스도 E1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E1 관계자는 "6월 공급가격 인하는 국내 LPG 가격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LPG 수입가격이 하락한데다 환율이 하향 안정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6월 국내 LPG 가격을 결정하는 지표라 할 수 있는 5월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 가스는 t당 15달러 내린 380달러, 부탄은 t당 5달러 하락한 400달러에 거래됐다.

여기에 달러화에 대한 평균 원화 환율도 많이 안정되면서 공급가격 인하에 한몫했다.

LPG 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달 말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등을 반영해 내달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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