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6개월만에 한자릿수 감소 -8.2%(상보)

입력 2009-05-29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비스업 생산 전년 동월비 1.7% 증가

4월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8.2%가 감소로 6개월만에 한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폭이 둔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2.6%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였으며 경기동행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에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인 -25.6%를 기록한 것에 비해선 크게 좋아진 것이며 3월의 -10.6%보다 적은 수준이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월 6.3%를 시작으로 10월 -1.9%,11월 -13.8%,12월 -18.7%,올해 1월 -25.5%로 감소폭이 급증했으나 2월부터는 다시 줄기 시작해 2월 -10.0%,3월 -10.6%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비 1.7%가 늘었는데 세부적으로 전년동월대비 운수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이 부진했지만 교육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을 호조로 1.6%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2.7% 증가했으며 소비재판매는 전월 대비 0.5% 늘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월보다 25.3% 감소해 부진 국면이 이어졌다.4월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월 대비 3.1% 증가,전년 동월 대비로는 8.0% 감소했으며 재고는 전월 대비로 2.8%,전년 동월 대비 9.7%가 각각 줄었다.

제조업 가동률 지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5% 줄어 4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7%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1.1%p 상승했다. 제조업가동률 지수,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1.9%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통계청 윤명준 산업동향과장은 "경기가 급격한 하락을 일단락하고 바닥을 다지는 단계인 것 같다”며 "하지만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증가 둔화 내수도 좋지 않아 바닥을 치고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상황으로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06,000
    • -0.26%
    • 이더리움
    • 2,949,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89%
    • 리플
    • 2,029
    • +0.59%
    • 솔라나
    • 124,700
    • -0.8%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23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11.33%
    • 체인링크
    • 13,010
    • -1.21%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