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KT·쿠팡, 정보보호 투자 업계 1위

입력 2023-12-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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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 전년비 20% 증가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기업들의 관련 투자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삼성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KT, 도·소매업계에서는 쿠팡이 가장 많은 투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정보보호 공시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분석 대상 기업은 총 701곳으로 이들 기업이 정보보호에 투입한 투자액은 총 1조8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당 26억 원을 지출한 셈이다.

정보보호산업법 개정안에 따라 매출 3000억 원 이상이거나 하루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ICT 기업, 상급종합병원 등은 정보보호 투자액과 인력 규모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올해 전체 분석 대상 기업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공시를 이행한 기업 613개사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총 1조69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고, 기업당 평균 투자액은 전체 공시기업 평균 투자액보다 2억 원 높은 약 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 정보보호 투자액은 금융업(69억 원), 정보통신업(57억 원), 도·소매업(25억 원)의 순이었다.

이중 투자액 1위 기업은 제조업에서 삼성전자, ICT에서는 KT, 도매·소매업은 쿠팡이었다. 삼성전자는 2435억 원을 투자해 전체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금액을 투자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정보보호 업무를 전담한 인원은 904.2명으로 집계됐다. KT는 1035억 원을 투자하고 정보보호 업무 인력을 303.8명을 뒀고, 쿠팡은 639억 원을 투자, 167.7명 전담 인력을 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금액만큼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전담인력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전체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6891.5명으로 전년(5862명)보다 17.6% 늘었고, 기업별 평균 전담인력도 9.83명으로 전년(9.05명)보다 8.6% 증가했다. 업종별 평균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정보통신업(23.35명), 금융업(17.41명), 도·소매업(9.03명) 순이며, 상위 10대 기업의 대부분이 정보통신업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공시 이행 기업으로 좁혀보면 전체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6240.2명, 기업별 평균 전담인력은 10.1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연속 공시 이행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인력 증가율이 각각 16.7%, 11.3%로 전체 평균(투자액 8.3%↑, 전담인력 8.6%↑)을 웃돌아 공시 효과가 작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정보보호 활동이 부족해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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