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 전망”

입력 2023-12-04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8만 원 유지

키움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되면서 내년 상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4만6700원이다.

4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하고, 영업이익은 1344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세트(Set) 고객사들의 연말 재고조정 영향에 따라 전 사업부의 가동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유통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기반도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후반부터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와 함께 재고 재축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장용 MLCC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확산과 함께 고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고, 내년부터 조 단위 매출 규모를 갖출 것”이라며 “플립칙 볼그리드 어레이(FC-BGA)는 올해 PC 수요 약세로 고전했지만, 내년에 신규 베트남 공장 가동과 함께 서버용,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등으로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2년간의 이익 감소세를 딛고 내년 영업이익은 8692억 원으로 반등할 전망”이라며 “분기별 영업이익 역시 4분기를 저점으로 1분기 1835억 원, 2분기 2118억 원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10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034만대였고, 무려 28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282만대로 의미 있게 반등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81,000
    • -1.07%
    • 이더리움
    • 3,419,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15%
    • 리플
    • 2,082
    • -1.89%
    • 솔라나
    • 126,100
    • -1.94%
    • 에이다
    • 367
    • -2.13%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2.15%
    • 체인링크
    • 13,770
    • -2.2%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