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기업‧중소기업‧근로자 간 상생 문화 확산 강화”

입력 2023-12-01 09:59 수정 2023-12-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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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년 대·중소·근로자 간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년 대·중소·근로자 간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확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이동원 중기부 인력정책과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대(중견)기업, 성과공유우수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우수 사업단 포상(4개사)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사업’ 우수기업 선정(10개사) △상생일자리 및 성과공유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대·중견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5년간 약 2500명의 청년 취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 확산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경영성과급, 성과보상공제 등 7가지 유형 중 하나 이상의 방법으로 성과를 나누는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지정,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1만5000여 개의 성과공유도입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그간 중진공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은 기업의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의 슬로건과 같이 ‘함께 도약’을 위해 대기업‧중소기업‧근로자 간의 상생 문화 확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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