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만난 방통위 "휴대폰 구입부담 줄여달라"

입력 2023-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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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오전 휴대폰 구입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애플코리아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통위는 최근 휴대폰 출고가와 수리비 고가화 추세 등에 따른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용자의 단말기 선택권 확대, 중고폰 유통 활성화 등 제조사의 다양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방통위는 양대 글로벌 기업인 두 제조사가 국내 단말기 유통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관 위원장은 “휴대폰은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통신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서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필수재인 만큼 그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 휴대폰 구입부담 완화 등 가계통신비 절감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사도 건전한 경쟁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함께 국내 단말기 유통시장에 지속적으로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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