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철근사업 호조 지속 '목표가↑'-대신證

입력 2009-05-28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8일 한국철강에 대해 철근사업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주가가 태양광 및 단조제품의 매출 부진과 철스크랩가격 하락에 따른 철근가격 불안 및 국내 철근재고 증가 반전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2분기에도 철근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호전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단조부문의 소폭 증가와 철근 판매량의 증가 등으로 5.8%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도 판매량 증가 및 가동율 향상 등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하며, 1분기 태양광 사업부문을 제외한 철강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2.1%로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고, 2분기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KISCO홀딩스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한국철강 주식을 공개 매수(98만주)하면서 유통주식수가 적어진 것이 흠이라 할 수 있으나 향후 22% 상승 여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33,000
    • +0.04%
    • 이더리움
    • 5,20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23%
    • 리플
    • 698
    • +0%
    • 솔라나
    • 226,600
    • -0.09%
    • 에이다
    • 623
    • +1.3%
    • 이오스
    • 1,001
    • +1.11%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0.56%
    • 체인링크
    • 22,600
    • +0.71%
    • 샌드박스
    • 589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