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오뚜기 회장, ‘사돈 경영’ 시동…장녀 시아버지 모셨다

입력 2023-11-28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

▲김경호 오뚜기 신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 (사진제공=오뚜기)
▲김경호 오뚜기 신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함연지 씨의 시아버지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함씨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김 부사장 영입으로 함 회장은 사실상 ‘사돈 경영’을 하게 됐다.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 2009년 LG전자에 입사해 CIO 정보전략팀장(전무), BS유럽사업담당(부사장) 등을 역임한 김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김 부사장을 영입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김 부사장이 오뚜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36,000
    • +3.5%
    • 이더리움
    • 3,43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73,200
    • +0.4%
    • 리플
    • 2,059
    • +1.53%
    • 솔라나
    • 138,300
    • +6.3%
    • 에이다
    • 305
    • +0.99%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67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07%
    • 체인링크
    • 16,100
    • +1.19%
    • 샌드박스
    • 50.81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