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10개 SIFI와 부실정리계획 합동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23-11-27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는 우리·NH농협·하나‧KB·신한금융지주 및 자회사 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실정리 계획은 금산법에 따라 지정된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SIFI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계획이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의훈련은 금융그룹별(총 5회)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보 및 금융회사의 업무 담당자들이 예보에 모여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SIFI의 부실 상황을 가정하고 정리 실행과 관련된 예보와 SIFI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서, 국제기준도 부실 정리 계획의 이행가능성 등 평가를 위해 금융기관과 정리당국이 함께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훈련에서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및 실리콘밸리뱅크(SVB) 사례 등을 고려해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계약자 보호를 위한 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유포의 위험성 및 그 파급효과와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훈련에 참여한 금융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예보와 금융회사의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고,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예보 관계자는 “모의 훈련을 통해 확인한 개선‧보완사항들을 차년도 부실정리 계획 수립 시 반영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6,000
    • -0.49%
    • 이더리움
    • 3,372,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33%
    • 리플
    • 1,903
    • +1.33%
    • 솔라나
    • 137,000
    • -0.36%
    • 에이다
    • 279
    • -1.76%
    • 트론
    • 460
    • -0.43%
    • 스텔라루멘
    • 262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22%
    • 체인링크
    • 15,490
    • +0.58%
    • 샌드박스
    • 47.55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