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2023 코엑스 푸드위크’ 2년 연속 참가

▲사진=제23회 푸드위크의 메디쏠라 참가 부스

케어테크 기업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는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올해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전 세계 20개국 800개사, 1천300개 부스가 참가해 미래 식품 산업을 전망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헬스앤웰리스(Health & Wellness) 푸드 라이프 스타일이 미래 지향적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살기’에 소비자들이 집중하며 건강과 편의성을 겸비한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이들의 소비패턴 또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전환되고 있어 이번 푸드위크의 테마로 ‘간편食탁’과 ‘웰빙食탁’ 등의 테마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디쏠라는 차별화된 영양 솔루션 소개와 브랜드 인기 상품, 질환맞춤식 등의 특화 라인을 체험하고, ‘식사로 생애주기 전반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미래형 라이프 케어 솔루션으로 메디쏠라만의 서비스와 철학을 제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건강 케어식(Preventive Nutrition Solution)에서 질환이 걱정될 때 관리하는 메디푸드(Medical Nutrition Solution)까지 다양한 영양 기준으로 구축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쏠라 식단 솔루션은 건강 증진의 수요가 있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학임상학적 실증을 기반으로 영양 설계된 레시피 R&D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조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건강한 간편식 유형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패키지 적용 ▲식품위생안전 강화를 위한 HACCP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승인규격인 FSSC22000가 인증된 시설에서의 생산 등으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돈구 메디쏠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케어 이코노미 시장의 한 축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성을 갖고 있는 식품에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미래 먹거리로써 케어푸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에 더불어 지속가능한 푸드 솔루션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