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바이오, 세계 최초 세포 분석 자동화·상용화 성공…실적 성장 전망”

입력 2023-11-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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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리서치는 23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에 대해 세계 최초로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하고 재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전 거래일 주가는 3만2850원이다.

현재 세포 분석 공정 중 용액 세척 공정에서 원심분리기를 통한 수작업으로 각 세포 세척 작업당 20분, 총 100분이 소요된다. 원심분리기를 이용한 세척은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 편차가 심하며, 세포 손실, 세포 변형, 낮은 재발현성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공정인 자동화 니즈가 큰 상황이다.

CTT리서치는 "동사의 Laminar Wash(이하 LW) 제품으로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하면 세척 작업당 소요시간이 5분으로 감소하고, 세포보존율, 데이터 재현성, 항체 시료사용량 등 모든 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에 글로벌 Top 20 기업 중 18곳이 동사의 LW 제품을 선제적으로 구매하며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로 전환 중"이라고 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가 주도하고 FDA가 참여하는 세포 분석 표준 컨소시엄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글로벌 세포 분석 공정 표준화 구축을 진행 중이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 중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기업으로는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CTT리서치는 "원심분리기와 LW의 비교 데이터를 생성한 이후 2024년 최종적으로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라며 "과거 NIST에서 콜레스테롤 측정 표준을 채택한 이후 콜레스테롤 측정 시 NIST 표준 방법으로 강제된 것을 볼 때 동사의 LW가 세포분석공정 표준으로 채택되면 모든 글로벌 CGT기업들이 LW를 구매하게 될 전망이다. 즉, 글로벌 표준 채택은 동사의 실적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글로벌 표준으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장비가 채택된다면 가장 빠르게 매출이 발생하게 될 CGT 기업의 전임상 시장 규모만 약 5700억. 침투율 20%만 가정해도 매출액 1000억 원을 넘어서고, 수년 내 5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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