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생존 디자인’ 특강

입력 2009-05-27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사장단은 27일 사장단협의회에서 ‘미래기업의 생존 디자인’을 주제로 영국계 디자인기업 탠저린사 공동대표인 이돈태 사장의 강연을 들었다.

이 대표는 이 강의에서 “미래 기업의 디자인의 3대 요소로 me패러다임, 파트너십, 예측 이상의 감동”을 제시했다.

me패러다임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보라는 의미이다. 이 대표를 97년 유럽에 처음 출시됐던 삼성전자 휴대폰을 예로 들었다. 당시 유럽에는 바(bar)타입의 휴대폰이 튼튼하다는 이미지와 함께 대세였는데, 삼성은 폴더형 휴대폰으로 도전장을 던졌고 성공했다는 것이다.

파트너십은 디자인 경영의 중요 요소이다. 이 대표는 “좌뇌형인 CEO와 우뇌형인 디자이너 간의 파트너십, 동양과 서양 문화의 융합, 업종간 겹합 등이 파트너십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사장단은 회의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회의 이후 30여명의 사장들이 버스로 함께 이동해 서울 역사박물관을 찾아 조문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건희 전 회장의 조문계획은 아직 없다”면서 “영결식 참여는 초정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초청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29일 열리는 삼성특검 상고심과 관련해 “할 이야기가 없고 삼성은 처분의 대상”이라며 “대법원 선고 결과를 예측해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95,000
    • -0.54%
    • 이더리움
    • 3,46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63%
    • 리플
    • 2,098
    • +0.29%
    • 솔라나
    • 130,400
    • +2.84%
    • 에이다
    • 392
    • +2.89%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08%
    • 체인링크
    • 14,700
    • +2.3%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