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 승인

입력 2023-11-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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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승인, 국방부가 의회에 서류 통보
한국, 최대 38기 구매 의사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7월 18일 국방부 청사에서 ‘미군 월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7월 18일 국방부 청사에서 ‘미군 월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한국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 판매를 잠정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하고 “국무부가 약 6억5000만 달러(약 8535억 원) 상당의 SM-6 미사일과 관련 장비를 한국에 판매할 수 있다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이 같은 판매 가능성을 통보하는 서류를 의회에 전달했다”며 “앞서 한국 정부는 최대 38기의 SM-6 미사일 구매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번 판매는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처할 한국의 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미국과 기타 동맹국과의 상호 운용성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6는 최대 사정거리가 400km 넘는 함대공 미사일이다.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등을 모두 요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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