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물가 넉 달째 상승…“국제유가 하락 속 환율 상승 영향”

입력 2023-11-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은, 14일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수입물가, 전월대비 0.5% 상승…7월 이후 상승세
“국제유가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수출물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 영향 0.5% 상승

(한국은행)
(한국은행)
수입물가지수가 넉 달째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는데 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14일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를 통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 140.38로 전월(139.71)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0.2%) △8월(4.2%) △9월(3.0%)에 이어 넉 달째 오른 수치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이 내렸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 월평균 가격은 9월 배럴당 93.25달러에서 지난달 89.75달러로 3.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 평균 환율은 1329.47원에서 1350.69원으로 1.6% 상승했다.

항목별로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중간재는 같은 기간 0.9% 올랐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8%, 1.0% 상승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수출물가지수 120.17로 전월(119.62) 대비 0.5% 올랐다. 역시 7월(0.1%), 8월(4.2%), 9월(1.8%)에 이어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 팀장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는 공산품이 0.5% 올랐다.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이 내렸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이 올랐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0.7%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5,000
    • +0.05%
    • 이더리움
    • 3,14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1.7%
    • 리플
    • 2,011
    • -1.13%
    • 솔라나
    • 124,400
    • -2.43%
    • 에이다
    • 364
    • -3.45%
    • 트론
    • 474
    • -1.66%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53%
    • 체인링크
    • 13,210
    • -1.05%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