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통상본부장 대통령 특사로 체코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입력 2023-11-1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국 교역 3년 연속 최대치 경신 등 경제협력 견고…원전·공급망 등 협력 확대

▲사진은 8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은 8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유럽 핵심 국가인 체코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중심부에 있는 체코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기계, 화학 등의 제조 강국으로 꼽히는 국가다. 우리 기업 100여 개가 체코 가전, 자동차, 철강 등의 업종에 진출해있다.

안 본부장은 9일 엑스포 주무 차관인 이르지 코작 외교부 제1정무차관을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설명하고, 체코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오후엔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교역·투자, 유럽연합(EU) 경제입법,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경기 불황에도 양국 간 교역이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가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전기차, 수소, 원전,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전기차, 자동차 부품, 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 기업이 진출해 체코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U가 추진하는 탄소국경제도와 핵심원자재법 등 역내 경제 입법 조치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체코 측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또 안 본부장은 체코 측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23,000
    • +0.81%
    • 이더리움
    • 3,43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46%
    • 리플
    • 2,113
    • +0.09%
    • 솔라나
    • 126,800
    • -0.0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5
    • -1.62%
    • 스텔라루멘
    • 25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02%
    • 체인링크
    • 13,810
    • +1.25%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