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위험선호 회복 등 영향으로 1300원대 초반 등락 예상”

입력 2023-11-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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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3-11-08 08:3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8일 “성장주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개선을 쫓아 1300원 초반 지지선 테스트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00~1310원으로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기술주가 랠리를 보이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투심도 동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제 주식시장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공조를 맞췄던 역외 매수세도 둔화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업체 이월 네고 같은 일부 환전 수요도 오늘 장중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하겠으며 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수 전환 시 오후에 커스터디 매도 물량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 주요 통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환율 급락에도 반발매수가 크지 않았던 달러 실수요 주체는 환율이 1300원 레벨을 다시 회복하면서 적극적인 매수대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내 이월 네고와 역외 커 스터디 매도 유입에 1300원 초중반에서 제한적인 하락 시도를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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