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눈높이 하향 조정 필요…목표가 ↓”

입력 2023-11-0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향후 실적 눈높이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3만7100원이다.

6일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이차전지 전방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을 고려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며 배터리 부문 영업 가치를 기존 대비 11% 하향한 데 기인했다”면서도 “배터리 공장 수율 개선, 북미 지역 판매 확대에 따른 생산세액공제(AMPC) 수령 금액 확대 등 SK온의 자체 경쟁력은 개선 중”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9조9000억 원, 영업이익 1조56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으로 석유 부문 영업이익이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화학과 윤활 부문 시황은 악화했으나, 재고평가이익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배터리 부문은 판가 하락과 수요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 3173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적자 861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공장 수율 개선으로 APMC 수령 금액(2099억 원)이 확대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면서도 “2분기 AMPC는 1198억 원인데 이를 제외한 실질적인 배터리 수익성을 비교하면 2분기 -6.8%에서 3분기 –9.3%로 2.5%포인트(p) 하락했다”고 했다.

그는 “4분기 AMPC(2354억 원)과 판매량 증가로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개선은 지속하겠지만, 석유 부문이 영업적자로 전환하며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49,000
    • +0%
    • 이더리움
    • 3,462,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76%
    • 리플
    • 2,126
    • -0.05%
    • 솔라나
    • 128,200
    • -0.16%
    • 에이다
    • 369
    • -0.81%
    • 트론
    • 497
    • +1.84%
    • 스텔라루멘
    • 254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0.72%
    • 체인링크
    • 13,760
    • -1.01%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