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에 1조5000억 원 필요 추산"

입력 2023-11-03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는 가자지구에서 주민들을 구호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비용은 12억 달러(1조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유엔이 추산했다.

젠스 라에르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인 220만 명과 서안지구 주민 50만 명을 지원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CHA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초반인 지난달 12일 당시 가자지구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경비를 2억9400만 달러(3880억여 원)로 추산한 바 있다.

라에르케 대변인은 20여 일 만에 비용 추산이 4배 넘게 증가한 데 대해 "초기 추산 때는 지원 대상자를 130만 명 정도로 봤고 상황이 지금과 같지 않았다"면서 "이후 점점 더 상황이 악화하면서 비용 추산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주의적 사업비는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제공할 식량과 물, 의료품, 보호시설 운영과 기타 긴급 우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고 OCHA는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64,000
    • -0.97%
    • 이더리움
    • 3,402,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76%
    • 리플
    • 2,106
    • -1.03%
    • 솔라나
    • 126,700
    • -0.78%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1.32%
    • 체인링크
    • 13,600
    • -1.6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