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정산금 갈등' 스타팅하우스와 결별…"계약 만료, 새로운 여정 응원"

입력 2023-1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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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사진제공=스타팅하우스)
▲노제. (사진제공=스타팅하우스)

댄서 노제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와 결별한다.

3일 스타팅하우스는 “노제와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스타팅하우스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 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며 "노제가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4월 스타팅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했으나,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중소 업체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광고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2월에는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소속사는 노제의 갑질 이슈 등으로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노제 역시 지난 3월 모든 소를 취하하면서 관계를 회복했으나 8개월 만에 계약만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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