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지스타 2023 BTB 부스 참가…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젬피온 알린다

젬허브, 웹3 게임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 생태계 지원
이용자 간 대전 특화 시스템 젬피온 신규 런칭 발표

▲비피엠지 지스타2023 참가 관련 이미지. (제공=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피엠지는 벡스코 제2 전시장 BTB관에 부스를 마련해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를 소개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을 함께 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또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피온(GemPION)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젬피온은 이용자 간 대전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비피엠지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케일과 함께 개발했다. 이용자는 젬허브에 온보딩된 게임을 토너먼트 형태로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비피엠지는 젬피온 플랫폼을 다음 달 16일에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게임 이용자들이 단순한 게임 이용을 넘어,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서로 겨루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피엠지는 지스타 일정에 맞춰 신작 △히어로즈9 with NFT △쥬얼던전 퀘스트 △마야 크립텍스 △팜레이드 미션 등 4개 게임의 온보딩 및 순차적인 젬피온 플랫폼 적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젬허브는 게임사의 웹3 게임에 필요한 기술과 토큰 생태계를 지원하고, 젬피온은 이용자 참여를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라며, “기술과 서비스, 커뮤니티까지 웹3 게임에 관심 있는 중소·인디게임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