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박스권 하단 지지력 테스트 예상"-유진선물

입력 2009-05-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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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은 25일 원ㆍ달러 환율이 높아진 하락 압력을 받으며 박스권 하단에서 지지력을 시험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숙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심화되면서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는 상황"이라며 "FX스왑시장에서 스왑 포인트 역시 더욱 축소될 것으로 판단돼 환율 하락에 무게가 실린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글로벌 달러화가 원ㆍ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주고 있지만 견고하게 지켜지는 레인지 하단을 벗어나기에는 무리"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 이유로 "달러화 결제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고 당국의 개입 경계감 영향으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1230~1270원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금일 원ㆍ달러 환율은 수급 공방속에 모멘텀 또한 엇갈리면서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른 하락 압력 속에 1230원대 지지를 받는 제한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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