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플루엔자 발생 급증...감염 주의 당부

입력 2023-10-2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예방을 위한 관리 당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일반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14명 중 1명), 9월 넷째 주 20.0%(20명 중 4명)에서 10월 셋째 주 52.6%(19명 중 10명)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2주 만에 바이러스 검출률이 7.4배 급증했다.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이었고 이중 A(H1N1)pdm09가 88.9%, A(H3N2) 11.1%였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D)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 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발령됐는데, 이는 코로나 19 기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했고, 코로나 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는 등의 이유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SK, AI 인프라 재편]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배재고 파문에 갈라진 반응
  • 이름값 한 해리 케인·음바페…16강 대진표 윤곽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300명 육박...국가 애도 기간 선포
  • 정부는 길 열고 플랫폼이 판 키운다… K-소비재 수출, ‘역직구 생태계’ 강화 잰걸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31,000
    • +2.06%
    • 이더리움
    • 2,433,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21,200
    • +5.87%
    • 리플
    • 1,594
    • +0.95%
    • 솔라나
    • 117,300
    • +4.83%
    • 에이다
    • 233
    • +5.91%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94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4.59%
    • 체인링크
    • 11,160
    • +1.82%
    • 샌드박스
    • 72.11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