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전전불매(輾轉不寐)/핵토콘

입력 2023-10-25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파블로 피카소 명언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제다.” 스페인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프랑스 미술의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한 그는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청색시대(靑色時代)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해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대표작은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6·25전쟁을 주제로 한 ‘한국에서의 학살’ ‘전쟁과 평화’ 대작을 제작해 현대미술의 리더로서 거장답게 활약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81~1973.

☆ 고사성어 / 전전불매(輾轉不寐)

상념에 싸여 누워서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전(輾)은 반쯤 돌아 몸을 모로 세우는 것을 말하고, 전(轉)은 뒹군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맨 첫 편인 관저(關雎)에 나오는 말이다. 원래 이 말은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그리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묘사한 것이었다. “요조한 숙녀를 자나 깨나 구한다. 구해도 얻지 못한지라 자나 깨나 생각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옆으로 누웠다 엎었다 뒤쳤다 한다.” 공자(孔子)는 그의 시를 “관저는 즐거우면서도 음탕하지 않고 슬퍼해도 마음을 상하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 시사상식 / 헥토콘(hectocorn)

헥토콘은 기업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유니콘의 100배 규모라 해서 숫자 100을 의미하는 접두사 ‘헥토(hecto)’를 붙였다. 전 세계 최초의 헥토콘 기업은 동영상 앱 틱톡 등의 개발·운영사인 중국의 벤처기업 바이트댄스이며, 2021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120조 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되며 헥토콘 자리에 올랐다.

☆ 고운 우리말 / 샘바리

샘이 많아서 안달하는 사람.

☆ 유머 / 진정한 사랑

출근할 때 아내가 “우와, 이 양복 정말 잘 어울려요”라고 하자 남편이 “하하, 당신이 골라준 거잖아”라고 웃으며 응수했다.

아내가 또 “넥타이도 참 멋있어요!”라자 남편의 대답.

“당신의 눈이 명품이기 때문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3,000
    • +2.96%
    • 이더리움
    • 3,51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55%
    • 리플
    • 2,116
    • -0.19%
    • 솔라나
    • 128,800
    • +1.1%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
    • 체인링크
    • 13,760
    • -1.08%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