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0-24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남양주경찰서는 23일 오전 남양주시 북한강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 다만, 메모에는 학부모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에 대한 내용은 담겨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들 역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악성 민원 등은 현재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학교 관계자 등을 통해 상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36,000
    • -2.52%
    • 이더리움
    • 4,10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5.04%
    • 리플
    • 711
    • -1.39%
    • 솔라나
    • 204,300
    • -5.07%
    • 에이다
    • 629
    • -2.93%
    • 이오스
    • 1,112
    • -2.9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3.37%
    • 체인링크
    • 19,150
    • -3.91%
    • 샌드박스
    • 6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