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동심장충격기 기업과 MOU 체결…IoT기반 통합 서비스 제공

입력 2023-10-24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 확대 일환

▲(왼쪽부터)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이사, 남승민 루씨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SK C&C)
▲(왼쪽부터)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이사, 남승민 루씨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SK C&C)

SK C&C가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기업들과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홥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지난달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파편적으로 도입ㆍ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제조사들과 IoT기반으로 원격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및 주변 기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업 내 관리자들은 건물 내외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원격에서 플랫폼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시작으로 긴급 자동 알림ㆍ정기 리포트와 현장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CPR 트레이닝 등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안전 영역 대상도 응급·재난 및 소방·안전 용품인 △산소호흡기 △소화기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SK C&C는 기업에 필요한 안전 관련 장비 도입·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며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 그룹장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Healthcare BPO 사업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진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64,000
    • +1.46%
    • 이더리움
    • 4,106,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
    • 리플
    • 705
    • +0%
    • 솔라나
    • 205,400
    • +1.68%
    • 에이다
    • 610
    • -0.97%
    • 이오스
    • 1,095
    • +0.09%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1.67%
    • 체인링크
    • 18,670
    • -2.35%
    • 샌드박스
    • 579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