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 낮아"-우리투자證

입력 2009-05-22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2일 미국의 신용등급이 영국처럼 단기간에 하향 조정을 겪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는 기축통화로서 미국의 지위뿐 아니라 급증하는 채무에 관해서도, 미국은 AAA 국가들 중 가장 많은 채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가장 우수한 채무조절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다스앤푸어스(S&P)가 최근 영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A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가하면서 이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의심으로 연결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신 애널리스트는 "미국은 여전히 국제금융 질서를 좌우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리드하는 소프트 파워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채 AAA를 지지하는 논리 기반은 결코 허약하지 않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다만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사이에 미 국가신용등급 하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다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지탱하는 논리의 견고함과 상관없이 미 국채와 달러화에 상당한 부담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신용등급과 관련된 시장의 우려 이후의 추이는 AAA 등급 유지를 위한 영국과 미국 정부의 대책과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에 달렸다"고 판단했다.

한편, 신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 FRB가 유럽연합, 영국, 일본, 스위스 중앙은행들과 통화스왑을 체결하는 의 글로벌 공조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대한 사전적인 대응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94,000
    • +0.09%
    • 이더리움
    • 3,36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2.01%
    • 리플
    • 2,039
    • -0.49%
    • 솔라나
    • 123,700
    • -0.48%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6
    • +0.21%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0.55%
    • 체인링크
    • 13,580
    • -0.37%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